며칠 봄볕이 따사롭더니 정원동산 가득 봄빛이 넘쳐납니다^^

모란이 통통한 꽃봉오리를 성큼성큼 키워갑니다.

돌틈에서 단풍잎 같은 잎사귀를 내미는 돌단풍^^

산책길따라 조롱조롱 미니 수선화

장수를 기원하는 복수초가 활짝^^

언덕배기엔 앉은뱅이 제비꽃

제비꽃을 닮았지만 잎사귀가 종지처럼 말려서 피어나는 종지나물^^

뒤뜰 구석구석 돋아나 푸르름을 담당하는 비비추

뒤뜰 가득 그윽한 향내를 풍겨내는 매화^^

분홍빛 진달래

오글오글 박태기

날이 갈수록 봄빛이 풍성해지는 정원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