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빠와 함께 신정산에서 활동했습니다!

숲지킴이가 되는 활동들을 알아보고 준비체조를 하고 출발합니다.

1코스는 '사랑의길'이에요. 알을 하나 뽑으면 아빠와 재미있게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답니다.

목말도타고 손잡고 걷기도 하며 아빠와 사랑쑥쑥! 길을 재미있게 걸어요.

2코스에서는 해먹, 밧줄을 이용한 모험놀이가 신나게 이루어졌어요!

땀이 뻘뻘 나도록 재미있게 놀이했답니다.

잣송이 사이사이를 찰흙으로 메꾼다음 찰흙 위에 새들이 좋아할 먹이들을 쏙쏙 박아주었어요.

숲을 이동할 때는 정원유치원 표식을 잘 따라서가야해요~

그리고 중간중간 길에 게시되어있는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읽어보기도 했어요.

하늘보기 거울로 하늘을 보며 재미있게 걷기도하고

숲 곳곳에 머물며 아빠와 숲관찰책에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기도 했답니다.

3코스에서는 나뭇잎 바람개비를 만들었어요

나뭇잎을 구할때는 '미안해~ 고마워~' 자연에 인사도 하였고 나뭇잎 종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나뭇잎바람개비를 만들었답니다. 

정말 잘 돌아가고 신나는 장난감이 되었어요.

아빠와 맛있는 간식도 나누어 먹고~

4코스는 '숲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를 알아보며 

씨앗이 번식하고 자라서 싹이 트고 나무가 되어 숲을 이루는 과정을 이해했어요.

바랑에 날아가 번식하는 솔방울의 원리를 이용하여 적당한 솔방울 두개를 골라 밴드의 탄력을 이용하여 멀~리 날려주었어요.

씨앗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니! 자연은 정말 신비로워요.

솔방울을 이용한 죽방울도 만들었어요. 

활동했던 자료들을 잘 분류해서 정리하고,

기념품도 선물 받았어요.

아빠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행복한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