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코로나19 시대에 그래도 졸업식은 열립니다.

전체 졸업생이 두번으로 나누어 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생 입장!

의젓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새싹들~

강당가득 펼쳐지는 새싹들의 씩씩한 애국가 제창

앉아있는 모습들에 긴장감이 흐르지만 그 모습이 의젓하고 멋집니다.

지금의 정원유치원이 있게 해주신 이사장님의 말씀 안에는 새싹들을 위한 축복이 가득했답니다

유치원에 발걸음하는 새싹들을 늘 따뜻한 눈빛과 손길로 어루만져주시는 원장선생님의 말씀

3년생이 많은 우리 유치원!

3년 졸업증서를 수여하는 이사장님의 마음이 남다릅니다.

새싹들 한 명 한 명 가장 멋진 모습을 칭찬해주는 상은 정말 의미있는 상이 되었답니다.

부모님 축사대신 축하영상으로 ~
새싹들의 눈시울도 촉촉히 젖어듭니다.

선생님들의 축하영상 '네 꿈이 몇 개야' 

동생들이 전하는 축하노래도 정말 감동적였습니다.

부담임 선생님, 종일반, 조리사님, 기사님들도 모두 축하영상을 보내주셨답니다.

선생님과 함께 부르는 졸업가에는 마음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졸업모자를 날리며 제 21회 졸업식을 모두 마쳤답니다.

식을 마치고 성대(?)한 졸업파티!

식이 끝나고 데리러 오신 부모님과 앞뜰, 뒤뜰을 산책하며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요맘때면 연어의 치어들이 자기가 태어난 강과 하천을 떠나 너른 바다로 떠난다고 합니다.

정원의 새싹들아!

너른바다에서 맘껏 배우고 경험하고 신나게 살아가다 10년 20년째 꼭 다시 정원동산으로 돌아와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