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너무 예쁜 날~~

3세반 새싹들이 부천자연생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발걸음들에서 벌써 즐거움이 묻어납니다.

공원 앞에 가지런히 심겨져 있는 벼들을 보고 궁금한지 질문이 가득합니다.

하천 생태관에 도착해 물고기의 움직임을 보며 생동감있게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있었습니다.

철갑상어를 보고 깜짝 놀라며 눈이 커지던 모습들

손바닥보다 큰 물고기를 보고는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들~

바로 눈 앞에서 헤엄지는 새끼 물고기들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다양한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등을 만나며 맞져볼 수 있는 기회!

젤리를 맛있게 먹고 있는 장수풍뎅이들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번데기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었답니다.

동화 책 속에 있는 카멜레온을 보며 색깔이 변하는 모습을 기다리기도 했답니다.

실제로 벌이 집을 만드는 모습도 보고

나무에서 살고 있는 곤충을 퍼즐로 맞춰보며 관심을 갖기도 하였답니다.

박물관에서 나와 개구리 연못안에는 연잎이 가득입니다. 곧 연꽃이 활짝 피겠죠!!

예쁜 들꽃들 사이에 피어난 귀염둥이 새싹들

허브정원안에서 흔들그네의자도 타보며 잠시 쉬어가봅니다.

즐거운 생태공원에서의 견학!  

궁금했던 동물친구들도 보고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꽃과 함께하는 산책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