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며 함께 준비했던 브니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브니엘 가족분들~ 곳곳에 졸업한 형님들의 편지도 남아있었습니다.

큰 소리로 우리들 소개도 하고 재미있게 만들어본 편지도 정성스럽게 전달했답니다.

기부금과 유치원에서 준비한 쌀, 참외도 전달했어요

집에서 가족들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맛있게 드세요! 모두모두 한명씩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전했답니다.

"시원하세요?" "요즘 덥진 않으세요?" 안부를 물으며 열심으로 안마하는 우리 새싹들.

서로 웃으며 마주하는 얼굴을 보니 절로 행복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동시 '나무는'을 읊어드리고

'숲속친구 반달곰' 노래 선물도 했어요

교실에 돌아와 오늘 활동을 회상해보니

긴장되었지만 용기가 많이 났다고 이야기하는 새싹도 있었고

무섭지 않고 많이 웃어주셔서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반찬을 소개할때 맛있겠다며 박수쳐주어서 고마웠다고 이야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