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반 새싹들이 한옥도서관에 다녀왔답니다.

그냥 일반적인 서양식 건물의 도서관은 자주 다녀봤지만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은 처음이라며 기대에 부푼 새싹들.

도서관의 내부는 다른 도서관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소품의 장식이나 두 건물을 연결하는 회랑이 있고 마당이 있는 점은 조금 달랐지요.

마루에서 편히 누워 책을 보기도 했지요.

신발도 가지런히 정리 잘하여 칭찬도 받았지요.ㅎㅎ

독특하지만 가장 우리나라스러운 도서관에서의 즐겁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