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세반 새싹들이 평화의 공원 개울가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불었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적당히 있어서 신나게 놀이하고 왔지요. 다슬기도 두 손 가득 잡아보구요. 장구애비도 만나고요, 그 날쌘돌이 소금쟁이도 잡았지요.(관찰후 다시 놓아주었답니다.^^) 섬진강에만 있는줄 알았던 재첩도 발견했답니다.^^ 물속에 연못을 만들기도 하고 돌로 물길을 만들어 신발배를 띄우기도 했답니다. 초록초록한 신록이 만들어주는 그늘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찰박거리며 신나게 놀아본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렇게 개울에서 놀아본 경험을 가진 아이들이 많지 않았어요. 이번 여름방학에는 온 가족이 함께 가까운 계곡을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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