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마지막 나눔활동으로 5세반 솔바람반이 브니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솔바람반 새싹들은 가족들과 브니엘의 집에 어떤 물건들이 필요할지 의논하고

'가족과 함께'에 기록해와서 편지와 함께 소개하였답니다.

브니엘 가족들도 추운 겨울동안 많이들 외로웠는지 아주 반가워 하였습니다.

서로 서로 짝을 지어 안마도 해주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도 피우고

기부금으로 20만원도 전달하였습니다.

브니엘의 집 원장님께서 중요한 회의에 가시느라 사회복지사분께 전달하였습니다.

솔바람반 새싹들이 준비한 노래선물 "놀라운 솜씨"

하늘이 놀라운 솜씨로 만든건 바로 나!, 바로 너!  아주 감동적이었답니다.

유치원에서는 원장님께서 반찬거리를 보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새싹들은 졸업을 하고 다시 새로운 형님들하고 오겠노라 약속을 하고 방문을 나서는데

"또 다시 만나자"며 하염없이 손을 흔드는 그들의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