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작은공연은 마술쇼로 열렸답니다.

솔바람반의 준비로 포스터도 걸리고 티켓도 받고.... 준비부터 기다려지는 공연이었죠.^^

마술사님의 손을 거치면 꽃송이가 자꾸자꾸 생겨나고 빈통에서 쵸코파이가 또 생기고 또 생기고.....

아무것도 없는 빈통에서 비둘기가 푸드덕!

팽팽한 스카프에 생쌀을 넣고 작은 키로 가만 가만 저으면!

쨔잔~~~!

고소한 쌀튀밥이 되지요!

비어있는 통 속에 비둘기를 넣으면 얍!

강아지로 변해요.

강아지는 마술사님이 15년동안 기른 재롱이랍니다.

스카프가 우산으로 변하는 마술!

아무것도 없는 없는 상자에서 손짓만으로 불꽃이 피어나는 마술

촛불이 풍선을 통과하는 마술

링마술

나타났다가 순식간에 다시 사라지고 사라졌다간 다시 새로운 것으로 변신!

정신없이 진행되는 마술속에서 새싹들은 박수를 쳤다가 함성을 질렀다가...

참으로 즐겁고 신나는 마술시간이었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