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구름반 새싹들이 브니엘의집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족들과 의논하여 생활필수품들을 가져왔지요.

브니엘 가족들께 자신이 가져온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유치원에서는 바나나, 만두, 고등어자반, 구운김, 깻잎장아찌, 잡채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꽃구름반이 노랫말을 바꾸어 브니엘 가족들에게 노래를 불러줍니다.

브니엘 가족들에게 다가가 몸이 불편한 곳이 있으면 토닥토닥 안마도 해드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브니엘 원장님께 우리 모두가 준비한 기부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아쉬운 눈빛의 브니엘 가족과 헤어져 돌아왔습니다.

꽃구름반 새싹들은 " 나눔이 이렇게 행복한 것인줄 몰랐다"는 의젓한 이야기를 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