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반 새싹들이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방

파레트에 구멍 뚫은 판을 붙여서 스펀지 블록과 종이파이프로 집을 지어 봅니다.

처음엔 혼자하는 새싹들이 많았지만 차츰 힘을 합치고 생각을 모으게 되네요.

다양한 질감의 재료를 벽에 붙여서 구성하기

세계의 유명한 미술관 건물을 영상으로 보고 우리도 미술관을 스케치해 보았지요.

점, 선, 면으로 구성하기

백남준의 "다다익선" 미디어 아트를 관람하며 입을 떡~ 벌려봅니다.ㅎ

구석구석 조각품이 숨어있는 아름다운 뜰도 산책해 봅니다.

가을비에 말갛게 씻은 상수리 잎사귀로 하늘높이 꽃비를 만들어 봅니다.

가을이 완전히 무르익은 구수한 날, 새싹들의 즐거운 미술관 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