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반 새싹들이 너른마당 농장에 가서 겨울 김장배추와 무, 가을상추를 심고 왔답니다.

비닐에 구멍을 콕! 내고 (비닐을 씌우는 것이 환경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가 관리를 잘 할 수없으니...ㅠㅠ)

조심조심 모종을 넣고 토닥토닥!

야콘이랑 땅콩이 아무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무성한 고구마 밭에서 고구마줄기도 좀 따고...

이제 사그라져가는 토마토줄기에서 아주 농익은 토마토를 따서 씻어먹기도 하고 *^^*

다른 밭에서 이것 저것 농작물도 관찰해 봅니다.

"와, 봉숭아 꽃이다!"

가까운 곳에 농장이 있어 흙이 주는 고마움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우리 새싹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