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정원학습농장으로 떠난 유아반 어머니 참여수업!

쏟아지는 가을 햇살 아래 신나게 몸풀기 체조를 하고

고구마 밭에서 으쌰!

왕고구마도 캐고...

탈탈탈  고소한 향의 들깨도 털어보고

냄새는 꼬릿하지만 속의 열매가 건강에 아주 좋은 은행털기!

생전 처음 토란이란걸 캐보는 어머니들도 많았지만 흙 속에 손을 과감하게 넣어 토란도 쑥쑥 캐고...

도란도란 모여앉아 밥에 넣어먹을 콩도 까서 챙기고

가을을 작은 캔버스에 담아보는 스탬프 아트!

볏단을 가지고 그네(홀태)로 훑어보는 흥미로운 체험!

체육선생님과 신나는 미니 운동회!

마지막 엄마께 감동의 메세지까지...

두고 두고 잊지 못할 10월의 어느 아름다운 날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