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 한복 입고 오는 날을 정하여 예절교실을 했답니다.
차 마시는 법도 "다도"를 배워보고, 차의 맛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공손한 태도와 방석을 사용하는 법도 배웠지요.
남자와 여자의 절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고 배워보았구요.
휘엉청 달밝은 밤에 이루어지면 더 좋을 것 같은 강강수월래도 해 보았지요.
서로의 아름다운 한복을 칭찬하며 들뜬 모습이기도 했지만
왕자와 공주님이라며 행동도 조심스러운 즐거운 날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