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따란 잔디밭에서 먹는 꿀맛같은 점심시간!

자원봉사 하시는 분께서 열심을 다해 코끼리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오늘은 코끼리가 기분이 무척 좋은가 봐요.

이리저리 왔다갔다 아주 신나게 재롱을 떠네요!

맨날 잠자는 모습만 보았던 맹수관의 사자, 호랑이, 리카온, 하이에나도 가까이와서 우리를 구경해요. *^^*

갑자기 지붕위로 날아올라 자신을 찍어 달라는 듯이 뽐을 내던 앵무마을의 공작새!

으름덩굴 사이에 보이는 저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맷비둘기 둥지!

그렇게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데도 꼼짝 않고 알을 품던 모성애 가득한 비둘기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