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반 새싹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쇼핑목록과 돈을 챙기고 시장으로 장을 보러갔답니다.
아직 돈 개념도 부족하고 물가도 전혀 모르지만
내가 이것 저것 고르면 내 바구니에 척척 담아주시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어요.
또, 물건을 골랐는데 돈이 모자란대요.
그래서 엄마, 아빠 물건 대신 내물건으로 바꾸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