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에 도착하니 배추가 풍성히 잘 자라났답니다~우와~

고구마 줄기를 걷어 낸 후 꼭꼭 숨어있는 고구마를 찾아봅니다~

묵묵히 흙을 파내던 윤우는 고구마 발견! 그때부터 고구마를 뽑기 시작했어요~하하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니 기분이 최고!!!

고구마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고구마를 캐던 중 기사님이 무를 쓱쓱 껍질벗기는 것을 본 호승이는 그 맛을 한번 보고난 후 푹 빠졌죠~

도데체 얼마만 크기의 고구마 일까? 혼자 뽑기엔 무리가 있는지 의진이와 시아가 함께 영차영차!

이제는 흙과 많이 친해졌는지 고구마 캐다가 발견되는 벌레에도 손으로 훠이~

흙이 신발에 들어와도 또 흙바닥에 그냥 털썩 앉아 즐겁게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줄 아는 쟈스민반이 되었어요

참 대견하고 멋지고 사랑스러웠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