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전날, 사전활동을 했어요~

세종대왕님과 이순신 장군이 하신 일을 사진을 보며, 동화를 보며 함께 알아보고

아직은 잘 모르지만, 내 아름다운 이름을 쓴 글자 카드를 보며

글자 자석놀이를 함께 해보았어요~

"내 이름에 동그라미 있어요, 길쭉한 막대 있어요." 등을 표현하기도 하고,

자음 모음을 섞어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하며

우리 주변에는 한글이 많이 있음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견학 출발~!!

이순신 장군이 만드신 거북선을 살펴보고,

안으로 들어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일을 함께 이야기 나누었어요~

돛을 올려보기도 하고,

대포를 만져보기도 했어요~

거북선 노 젓기,

거북선 조립하기

바다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맞서 싸우신 일에 대한 영상도 함께 보았어요.

거북선 위에서 이순신장군과 함께 찰칵!(민석이는 배 안으로 들어갔어요~)

전날 홈페이지에서 봤던 칼, 깃발, 나팔 등도 함께 보았어요~

먹물의 향을 맡으며 붓의 움직임을 느끼며

이름을 함께 써 보았답니다.

이순신 장군처럼~~~ 늠름한 모습으로 "적들을 물리쳐라~" 흉내 내어보기도 했지요^^

"세종대왕" 외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한글이 창제 되기까지의 과정을 전시된 디오라마로 보며 즐거워합니다^^

세종대왕이 만드신 해시계도 보며

밤하늘의 별과 낮의 해를 보며 만드셨음을 귀담아 듣는 귀염둥이들^^

왕이 앉으셨던 그 어려운 자리^^ 어좌도 앉아보며

세종.충무공 이야기에 많은 경험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