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돌과 흙을 찾으러 출발~~

뒤뜰에서 발견한 커다란 돌멩이, 작은 돌멩이, 흙 등~~

동화 '두더지의 보물'을 듣고 난 후 두더지에게 소중한 흙이 사라져

데이지 새싹들이 풀칠하여 두더지를 도와 주었지요^^

수만큼 돌멩이도 놓아보기도 하고,

비밀상자에서 돌멩이를 만져보며 서로 다른 크기와 촉감을 느껴보기도 했지요^^

돌다리 아래는 깊은 강물!! 빠지지 않게 조심조심 아슬아슬 돌다리 건너기 게임!!!!

요구르트 병과 찰흙, 돌멩이를 이용해 꽃병을 만들어 보았어요~~

습자지를 이용해 구겼다 펼치면서 꽃이 피는 모습을 경험하며 만들어보았어요~

하룻밤이 지나 우리가 만든 꽃병에 흙이 말라 쩌억~~ 갈라지고 있었어요!

아쉬운 마음이지만 "왜 갈라졌을까?, 다음번에 만들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았지요.

그래도 우리가 만든 꽃을 꽂으니 예쁘다며 즐거워하네요^^

뒤뜰에 모기가 많아 흙놀이를 할 수는 없었지요..

대신 고운 모래 클레이로 놀이했어요~

순서를 정하고 나뭇가지를 이용해 쓰러지지 않게 하는 '깃발 세우기' 게임도 해보았어요~

흙을 듬뿍씩 가져가다 조금씩 가져가는 귀여운 손들~~

또 두꺼비 집도 만들어보며 손을 숨겨보는 사랑스러운 손!!

돌과 흙과 함께 하며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했답니다^ㅡ^

주말도 엄마아빠와 함께 동화를 듣고 난 후 엄마아빠의 보물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보자하니

"우리 엄마는 금이 좋대요!" 하는 새싹들도 있었답니다^----^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꼬옥 안아주며,

혹은 아이의 사진을 건네주며 소중한 보물은 바로 우리 아이들임을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