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 친구들과 서서울 호수공원에 다녀왔어요~

아카시아의 향긋함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꽃 나무들이 우리 쟈스민 친구들의 호기심을 쑥쑥! 자라게 해주었지요~

분수대를 보러 가던 길가에 '애기똥풀'을 만났어요.

조그만한 손등에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선생님!! 노란물감이 나와요! 풀이름도 신기해요~~"

비행기 소음으로 내뿜는 47개의 '소리분수'는 공사로 아쉽게 보지는 못했지만

분수에서 연꽃, 소금쟁이, 개구리 친구들을 보았어요~

잔디에 앉아 꽃팔지, 꽃반지도 만들었지요~ : ) 자연과 함께하는 하루는 너무 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