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새싹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아빠 손잡고 놀이학교 오시는 날!!

발걸음도 신이 나고~

얼굴에는 미소 가득~^^

교실 안에 아빠와 함께 앉으니 우리 새싹들이 더욱 귀여워 보이네요^^

누구의 아빠이신지, 어떤 놀이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열심히 경청하며~~^^

놀이학교 처음와서 적응하며 그 동안 어떻게 놀며 지냈는지 함께 사진을 보며 회상했어요~

또, 아빠께 내가 잘 하고, 노력하는 모습들도 알려드렸지요^^

우리 친구들의 탐구심을 쑥쑥 키워나가는 뒤뜰!! 에서

아빠와 무럭무럭 커가고 있는 열매도 찾아보고, 맛도 보기로 했어요~

나비가 되어보니 '정말 꽃이 달콤할까?' 궁금한 점도 생겨났지요~

꽃의 맛이 궁금했어요~ 먹을 수 없는 꽃이 대부분이지만,, 우리도 먹을 수 있는 꽃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귀염둥이들과 함께 해보았던 봄꽃 카나페~!!!

오늘은 아빠께도 꽃의 향기를 가득 선물했어요~

우리가 보는 세상과 달리 보이는 뱀의 눈!!  주변이 거꾸로 보여요~~~

캡슐 속에 숨은 고마운 곤충! 무당벌레도 찾고,

캡슐 속 아빠와 함께 하는 미션!! 도 해보고,

딸기 수박 향이 나는 수딩젤을 발라드리며 마사지도 해드렸지요^^

아빠께 전하는 메시지~~~ 몸에 스티커를 붙여 아빠께 선물~~~

오늘은 특별이 아빠가 안아주셔서 높은 나무에 달린 열매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감사한 날이었지요^^

살구는 어디있나!?  매실은 어디있나!? 복숭아는 어디있나!?

열심히 보고, 만져도!! 나무, 모종 등도 관찰해보며 열매 맛도 함께 보았지요~~

아빠께 드리는 포도 비누도 선물해드리고~^^

자연 속에서 함께 웃는 아빠들과 새싹들의 미소가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