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내린 눈에 모두들 따뜻한 장갑 끼고왔네요^^

본격 눈놀이 하러 출발~~!^^

누가 만들어 놓으셨지?^^

귀여운 눈사람과 찰칵^^

뒤뜰 감나무에 살포시 앉은 눈을 보고는,

'감 눈'이다~~~?!!!^^

시원한 눈 아이스크림~~ 냠냠~~^^

허수아비 논에 쌓인 눈을 밟으며

"뽀드득~~ 소리나요"

아침에 들었던 동시를 기억하며

"발자국이 자꾸 나를 따라와요.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하네요^^

눈을 뭉쳐서 선생님한테 공격!!!^^

친구들에게 던지면 차갑고 아플까..하여 선생님한테 던지라고 했더니...

지난번 눈놀이때 느꼈지만,,

힘있고, 정확하게 맞추는 데이지 새싹들~~~^^

"선생님 도망가야겠다~~~" 피하기 바빴지요^^

선생님 맞추고는 너무 좋다네요^^;

눈 위에서 타보는 스케이트 흉내~~^^

나오는 길에 발견한 눈사람의 눈.....이...

돌멩이가 떨어져버렸네요ㅠ

왜 그럴까요? 왜 떨어졌을까? 한참 생각을 나누는 데이지 친구들~~

포근한 눈밭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