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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른마당에서 고구마캐고 왔어요

    부원장샘
    2022-10-25 | 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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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4세반 새싹들이 너른마당 농장에서 고구마를 캐고 왔습니다.

    소매를 야무지게 걷고 작은 모종삽으로 또 맨손으로 열심을 흙을 파냅니다.

    우와~~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ㅎㅎ

    부러지고 찍히고.... 못난이가 되었어도 내가 캔 소중한 고구마^^

    포슬포슬 부드러운 흙에서 신나게 놀이도 해봅니다.


    땅콩도 달랑달랑 달려나옵니다.

    얼마나 재밌던지요~!


    야무지게 고구마 줄기도 다듬어 왔어요. 볶아먹을까 무쳐먹을까

    형님들이 심은 배추와 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고구마 줄기로 줄다리기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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