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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산책

    부원장샘
    2018-10-02 | 2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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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하늘에 뭉게구름이 두둥실 헤엄쳐다니고 메밀꽃, 목화꽃, 핑크뮬리, 황금색 벼가 익어가는 들판으로

    5세반 새싹들이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이효석님의 글에서의 표현대로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꽃이 흐믓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메밀꽃보다 더 환한 미소로 친구와 추억을 남겨봅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녘에서는 허수아비로 변신!

    조롱박과 호박이 둥실둥실 달린 원두막에서도 새싹들의 깜찍함은 계속됩니다.

    새싹들이 "강아지풀이 아주 많이 컸어요"라고 표현하는 수크령밭에서도 가을을 만나봅니다.


    생태학습장에서는 목화꽃과 수수, 율무, 꽈리, 부용 등 이름만 들었던 식물들도 함께 만나

    가을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려보는 현장학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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