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니엘의 집 다녀왔어요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18-10-02
조회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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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는 산노을반 형님들이 브니엘의집에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준비해갈까 고민하더니 맛있는 강정을 만들었답니다.
또 브니엘가족들과 함께 놀이하기 위해 팽이를 꾸며서 가져가기로 했답니다.
정성스럽게 꾸미는 새싹들~
함께 놀이할 생각을 하니 꾸미는 손에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브니엘가족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정성이 가득 들어간 강정과 유치원에서 준비한 맛있는 반찬도 가득!
원장님 부원장님과 정원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진 '나는 나비'사진 앨범
(이루고 싶지만 이룰 수 없는 그들의 꿈을 사진으로나마 이룰 수 있게 한 재능기부 책자랍니다)
앨범이 소개되는 순간 감탄의 소리가 가득했답니다.
새싹들이 준비한 팽이를 가지고 함께 놀이도 하고 손이 불편한 형을 위해서 열심히 팽이를 돌려 설명도 하고
보여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브니엘 원장님께 기부금도 전달해 드렸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따라부를 수 있는 동요메들리를 부르며 노래선물을 드리고 왔답니다.
과정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까운 곳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라는 것에
새싹들은 떨렸지만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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