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 수목원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17-05-17
조회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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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반 새싹들이 무릉도원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무릉도원"이름처럼 복숭아나무가 많았던 곳인데 새롭게 바뀌어서 식생도 다양해지고 볼거리가 풍부해졌더군요.
수목원 곳곳에서 갈산이랑 신정산에 봤던 식물들을 기억해 봅니다.
숲 쪽으로 난 길은 시원한 그늘과 싱그러운 냄새가 정말 좋았지요.
병풍처럼 펼쳐진 인공폭포도 볼만합니다.^^
무릉도원수목원 최고 인기는 분홍아카시나무!
생김새는 흰색 아카시랑 비슷한데, 꽃자루가 더 짧고 개별꽃은 더 큽니다.
향은 더 진했는데 새싹들은 더 연한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답니다.ㅎㅎ
자연에 늘 가까이 다가가 있는 정원 새싹들이어서 그런지 갑작스런 초여름 볕에도 씩씩하게
관람하는 멋진 정원의 어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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