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반 새싹들이 이천 땅강아지 농장으로 농장체험을 다녀왔습니다.

날은 습하고 햇빛은 무척 따가웠지만 땅속을 파면 감자들이 쏘옥 고개를 내밀고 ....

논과 밭의 산책길을 걸으며 곤충과 만나는 시간 ^^

가을이면 노랗게 물들 은행나무가 초록 열매를 조롱조롱 달고 있구요.

물개선생님이 신나는 비눗방울 공연도 보여주었지요.^^

산책길에 만나 농촌풍경에 "와, 이쁘다!"하며 감탄할 줄 아는 새싹들

멋스러운 밀짚모자에 자연물로 장식을 해봅니다. 기념사진도 찰칵!

5세반 새싹들은 친구의 숲모자 뒤통수에 자연물을 꽂아서 장식을 해봅니다.^^

목마름에 먹는 시원한 얼음물 한 모금, 따가운 햇볕을 피해 들어간 그늘의 선선함

수박 한 쪽의 달콤함, 놀이감 없이도 재미있는 자연에서의 놀이 ^^

소중한 많은 것들을 경험한 농장체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