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웅산 숲체험장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15-04-06
조회 2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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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반 새싹들이 숲에 가는 날!
산노을반이 처음으로 개웅산 숲체험장에 다녀왔습니다.
숲선생님(생태명:다람쥐)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지요.
숲 체험장은 어떤 곳인가, 어떤 놀이를 할 수 있나 먼저 둘러보았지요.
쌓여있는 통나무로 집도 만들고
배도 만들어서 희망의 바다를 향해 노를 저어보기도 ㅎㅎ
적목놀이터에서는 조심조심 어떤 건축물이 만들어지는지...
통나무도 신나는 놀이터
따그닥 따그닥!! 말인지, 노루인지 ㅎㅎ
모래놀이터에서는 보물찾기가 한창이구요.
정원의 새싹들이 연두색 싹과 진달래 어우러진 숲에서 한바탕 잘 놀고 있네요.
다람쥐선생님이 준비해 주신 짚공으로 게임도 신나게!
짝짓기 게임도 했지요.(곤충의 다리! 까치다리! ......)
바로옆 개울에는 개구리알이 많다네요.
다람쥐선생님이 떠다가 관찰하라며 놓아주셨어요.
올챙이가 고물고물~~~
바로 근처 쥐똥나무에 사마귀 알집이 있었어요.
깨어나면 개웅산 숲에 아기 사마귀들이 바글바글? ㅎㅎㅎ
숲 속엔 양치류가 땅을 들썩이며 쑤욱쑥 올라오고요.
뭔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산을 내려가는 새싹들!
다음달에 다시 왔을 땐 개웅산이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고 있겠죠?
다시 만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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