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 농장 겨울준비
작성자 원감샘
작성일 2014-11-20
조회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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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마당 농장에서 배추와 무를 수확하며 겨울을 준비했습니다.
실하게 굵어진 무를 영차 뽑아내고
새싹들 팔로 한아름도 넘는 배추는 형님과 힘을 모아 으쌰! 뽑았지요.
무청도 잘라서 엮고 배추 시래기도 알뜰히 모아왔지요.
유치원에 온 배추는 다시 다듬고 봉지에 하나씩 넣어 늦여름에 모종을 심으며 수고해준 유치반 새싹들과
오늘 농장에서 수고한 영아반 새싹들에게 한 통씩 들려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주고 싶었지만 수량이 부족하여 *^^*
비록 벌레가 구멍을 숭숭 뚫고 속이 안차고 텅 비어있을지라도 농약 안하고 하늘이 키운 배추이니 맛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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