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
작성자 원감샘
작성일 2014-06-13
조회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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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가운 너른 마당 농장에 감자와 다른 야채들까지 무럭 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감자꽃이 활짝 피어서 뿌리쪽에 감자가 실하게 영글어가고 있다는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새싹들 키 만큼이나 쑥 자라날 야콘
방울토마토도 초록 구슬이 조롱조롱 매달렸구요.
고구마가 뿌리를 내리고 자리잡았네요.
조만간 풀을 뽑으러 가야할 듯.^^
땅콩이 앙증맞은 잎사귀를 뽐내며 잘 자라고 있네요.
진딧물이 껴서 고생을 좀 하고 있지만 어여쁘게 꽃을 피워준 수박!
상추, 곤드레, 쑥갓, 당귀는 열심히 뜯어서 새싹들이 쌈 싸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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