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가는 날
작성자 원감샘
작성일 2014-03-13
조회 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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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반 새싹들이 두 반씩 짝을 지어 매주 하루는 숲에서 활동을 한답니다.
칼산에 오르기 전 숲과 인사나누기
아직 잔설이 드문드문 남아있는 숲이지만 상쾌한 기분!
입구에만 들어서도 자연이 감싸는 포근한 기분을 맛보았죠.
여기 저기에 봄이 오는 흔적들!
하늘은 높고 푸르렀으며
까치집도 멋스럽게 열려있군요.^^
슬며시 벙그러지기 시작하는 산수유도 만나고,
솔방울들도 주워보고.
전망대에서 먹는 물은 꿀맛!
오늘은 첫날이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지만 올 때 마다 달라지는 자연의 변화에 새싹들의 감성도 날로날로
아름답게 성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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