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심고 가꾼 감자가 잘 자라나 캘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구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토마토랑 수박, 고추, 파프리카, 가지도 익어가고 있습니다.

줄기와 비닐을 걷어내고 땅속을 조금만 헤집어도 감자가 우수수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가 캔 엄청난 양의 감자들! 

다른 밭에는 또 어떤 농작물들이 있을까 관찰도 해봅니다.

감자밭은 말끔히 정리하고 겨울배추와 무를 심을때 까지 쉬게 둡니다^^

우리가 캔 감자가 너무 많아서 서로 나누어 장바구니에 담으니 무척 무겁습니다.

하지만 땀을 뻘뻘 흘리고 비틀거리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잘 들고 왔답니다.

감자, 맛있게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