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사진

      목록

    김장배추와 무 수확

    부원장샘
    2023-11-13 | 232 |

    본문



    아침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는 바람에 서둘러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밭에는 벌써 하얗게 서리가 내리고 무가 얼기 시작합니다.

    우리 새싹들, 손도 시릴테지만 농장에 왔으니 일을 해야 한다며 두 팔을 걷어올리고 열심히 무를 뽑습니다.


    이번 무농사가 풍년이어서 트럭에 가득 싣고 옵니다.


    배추는 성장이 고르지 않지만 그래도 새싹들에게 한 포기씩은 돌아가겠습니다. ㅎ


    밭에 비닐이랑 물조리, 지지대까지 모조리 정리하고 겨울동안 잘 쉬도록 인사합니다.


    배추는 다시 잘 손질하고, 무는 너무 크지 않은것으로 골라서 새싹들 수만큼 담아주었습니다^^

    맛있게드세요!

    또 브니엘의 집에 방문할 때 가져가려고 좋은것으로 골라 챙겨두었답니다.

    목록
    작성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