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경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자원봉사 어머님들은 미리 도착하셔서 특별식으로 마련한 음식 세팅도 미리 해놓고요

새싹들은 장봐서 마련한 간식을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다녀왔답니다.

혼자계시는 분들과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이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셨고 우리 새싹들의 노랫소리에

모처럼 밝은 미소와 박수로 화답을 해주셨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가시는 길에는 한 끼 식사가 될만한 든든한 간식을 나눠 드리며 "맛있게 드세요."라고 이야기도 하고

인사팀 새싹들은 인사도 예쁘게 잘 하는 모습입니다.

테이블 정리하는 팀들은 장갑을 끼고 곳곳을 다니며 열심히 닦고 정리하는 모습이 미소가 지어집니다.

자원봉사를 신청해주신  어머님들의 마음도 더해진 오늘!

음식세팅, 정리, 설거지, 청소, 마무리까지 함께 해주셨답니다.

다함께 단체 사진도 찍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 오늘이 정말 선물 같았답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나의 작은 손길이 더해져 마음이 더 해져 준비하는 과정까지 즐거웠던 시간~

앞으로 더 따뜻한 새싹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