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마당 농장에 다녀왔어요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20-06-12
조회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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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반 새싹들과 너른마당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심은 고구마가 자리는 잡았는데 풀이 많이 자랐네요.
깨끗하게 풀을 뽑아 주었습니다.
감자밭에 감자꽃이, 심지어 꽃이 진 자리에 열매까지 달렸습니다.
감자의 열매는 심심치않게 보이는데요, 뿌리로 가야할 영양분이 올라와서 맺히기 때문에
열매가 맺히기 전에 꽃을 따 주었어야 하는데 늦었네요.
늦었지만 풀도 뽑아주고 꽃도 깔끔하게 따 주었답니다 ^^
모종을 심은곳에 풀도 많이 자랐고 지지대가 없어서 휘청거리네요.
지지대 세워서 묶고 아랫쪽 필요없는 잎사귀와 가지도 모두 제거하고.....
우리 5세반 형님들이 농장에서 큰일을 했네요.
너른마당에 오는 큰 재미중의 하나!
다른밭에는 어떤 작물이 자라고 있나?
남들은 어떻게 관리를 하나? 구경하기^^
요지가지 농작물들이 싱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쭈그리고 앉아 네잎클로버도 찾아보고요,
찾았다!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이제 감자도 캐고, 토마토랑 가지, 고추를 수확하러 또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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