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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른마당 배추와 무

    부원장샘
    2020-10-12 |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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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길어지고 코로나로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배추심는 시기를 놓쳐 모종을 늦게 심었더니
    어린 모종을 심게 되어 걱정이 많았답니다.

    새싹들이 심고 난 후에도 계속 찾아가 물주고, 옮겨심고 정성을 주었더니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고구마도 잎은 너울너울 실한데 과연 뿌리는 어떨지....


    배추는 조금있으면 속이 찰것 같네요 ^^

    김장이 조금 늦어지긴 하겠지만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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