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와 무 수확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20-11-26
조회 962
본문
너른마당 농장에서 가을이 시작될 무렵 심었던 배추와 무 모종이 그새 이렇게 자라나 수확을 하였답니다.
두팔로 한아름 안아야 할만큼 자란 배추!
뿌리가 보이지도 않을만큼 작았던 무가 한손으로는 잡을 수 없을만큼 통통해졌지요.
비타민 가득 무청을 잘라내서 시래기를 말리도록 모아두고
배추 겉잎도 된장국을 끓일 수 있게 깨끗한 부분만 모아둡니다.
우리가 수확한 배추, 무는 장바구니에 소중히 담아서 가져왔답니다.
다른 밭에는 어떤 작물들이 자라고 있나?
김장에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어요. 갓, 파, 생강.... 골고루 보이네요.
감자와 고구마, 고추, 토마토, 가지, 배추와 무를 잘 길러준 너른마당 우리 텃밭도 편안히 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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