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예절교실이 열린 날!

쪽진 머리에 한복을 곱게 입고 계신 원장님을 보며 우리새싹들은 공주님이라네요 ㅎ

원장님께서 들려주시는 한복에 대한 이야기와 세배에 마음을 담는 이야기까지 귀를 쫑긋하고 들었답니다.

한 명씩 나와 원장선생님께 세뱃돈도 받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

한복까지 챙겨입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날도 추운데 얇은 한복입고 감기라도 걸릴까봐 그냥 원복만 입었는데

새싹들이 아주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