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는 산노을반이 준비하여 브니엘 가족과 비대면 만남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의논하여 신중하게 선택한 선물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라고 겨울옷들도 가득 챙겨 보내주셨답니다.

동지에 관한 영상을 보며 산노을반 새싹들이 직접 동지쑥 쑤는 모습도 보았지요.

아침에 쑤어온 따끈한 동지죽을 전달하며 행복했답니다.

산노을반 새싹들이 한장 한장 정성 담아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도 전달하고

브니엘 원장님께는 원장님께서 준비해 주신 기부금도 전달하였습니다.

긴 겨울 건강하게 지내라는 인사를 건네는데,

아이들이 너무나 보고싶다며 언제 데리고 올거냐고 묻는 브니엘가족들에게 

마스크 벗으면 꼭 올거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