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하고 왔어요!
작성자 부원장샘
작성일 2022-05-17
조회 497
본문
신트리공원 꼬마농부에서 구청주관으로 손모내기를 했답니다.
이번에는 아침햇살반이 다녀왔지요.
홍감자선생님께 설명도 듣고 다양한 볍씨관찰도 했답니다.
볍씨를 뿌린 모판에 돋아난 벼의 새싹- "모"를 관찰해봅니다.
신발위에 비닐장화를 신고, 그 위에 미끄러지지 말라고 또 긴 양말을 신고 물에 들어갑니다.
구청에서 나오신 분들이 한명 한명 붙들고 도와주십니다.
못줄에 표시된 자리에 꾹 눌러서 심어줍니다.
진흙속에서 발이 자유롭지 않아 엉덩방아를 찧어도, 모를 심다가 앞으로 철푸덕 고꾸라져도 울거나 주저하는 새싹 한 명도 없이
의연하게 작업을 마무리해냅니다.
깨끗한 물로 손씻고 나니 뿌듯합니다^^
새싹들이 심고난 나머지 부분은 도와주시는 분들이 마무리 해주십니다.
우리텃밭에서 쌈야채들도 뜯어서 기분좋게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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