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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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에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 일 시 : 2018.10.27(토) 오전 9시~12시
- 장 소 : 어린이의정원유치원 강당
- 대 상 : 어린이의정원유치원 학부모 선착순 30명
생과 사를 가르는 4분!
심폐소생술의 진가를 가장 확실하게 표현한 말이 바로 이 말이 아닐까 싶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간, 즉 시행하는 속도이다.
심장과 폐는 멎은 후라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거의 대부분에서 완전소생이 가능해진다.
그런데 왜 4분일까?
우리 몸 속의 폐와 혈관 내에는 여분의 산소가 있어서 6분 정도까지는 새로운 산소의 유입이 없어도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
그래서 숨이 먼저 그쳐도 수 분 동안은 심장이 뛰게 되어 폐 속의 산소가 계속 이용되는데, 심장이 멈추면
폐와 혈관 속의 여분의 산소가 더 이상 순환을 할 수 없으므로
이때부터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행해져 심장의 기능을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으면
결국 뇌손상으로 이어져 목숨을 잃고 마는 것이다.
우리들 대부분이
대충 이론으로만 꿰고 있지 실제로는 단 한번도 심폐소생술을 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정말로 실제상황이 닥친다면 과연 이론처럼 잘 해낼 수 있을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눈으로는 익숙하면서도 직접 해보라고 하면 뭐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할 것이다.